2025년 4월, 예금 금리가 하락세에 접어든 가운데 많은 이들이 “1억 원을 어디에 넣으면 이자가 얼마일까?”를 고민합니다. 이 글에서는 실제 시중은행과 인터넷은행의 2025년 4월 기준 정기예금 금리를 바탕으로, 1천만 원~1억 원을 예치했을 때의 이자 수익을 정리했습니다. 더 이상 막연하게 판단하지 말고, 정확한 수치로 자산 전략을 세워보세요.
“1억 넣으면 이자 얼마나 나오나요?” 티스토리, 블로그, 유튜브를 막론하고 2025년 들어 가장 많이 검색되는 질문 중 하나입니다.
특히 고금리 시대가 끝나고, 예금 금리가 하락세로 접어들며 “지금 예금 들어가도 괜찮을까?”에 대한 고민이 커졌죠.
이 글에서는 2025년 4월 10일 기준으로 시중은행 및 인터넷전문은행의 대표 정기예금 금리를 바탕으로,
실제로 1억 원을 예치했을 때 받게 되는 이자 수익을 정확하게 계산해드립니다.
2025년 4월 기준 정기예금 금리 비교
현재 고시된 금융사별 1년 정기예금 금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(2025.4.10 기준):
금융사 | 상품명 | 가입조건 | 금리 (연, 세전) |
---|---|---|---|
토스뱅크 | 정기예금 | 1년, 1천 원 이상 | 3.60% |
카카오뱅크 | 정기예금 | 1년, 자동갱신 가능 | 3.30% |
K뱅크 | 코드K 예금 | 1년, 모바일 전용 | 3.50% |
신한은행 | 쏠편한 정기예금 | 1년, 인터넷/모바일 가입 | 2.80% |
NH농협 | 올원 예금 | 1년, 온라인 가입 | 2.85% |
현재 예금 금리는 대부분 3% 전후이며, 인터넷은행이 비교적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.
과거의 4~5% 예금 금리는 이제 찾아보기 어렵습니다. 상품명을 클릭하면 해당 상품으로 바로가기 가능합니다!
예치금 별 이자 수익 계산 (세전)
단순 이자 계산 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:
예치금 × 연이율 = 연간 이자 (세전 기준)
예치금 | 3.60% | 3.50% | 3.30% |
---|---|---|---|
1,000만 원 | 360,000원 | 350,000원 | 330,000원 |
5,000만 원 | 1,800,000원 | 1,750,000원 | 1,650,000원 |
1억 원 | 3,600,000원 | 3,500,000원 | 3,300,000원 |
세후 이자(이자소득세 15.4% 적용)
- 토스뱅크 3.6% 기준: 약 3,045,600원
- K뱅크 3.5% 기준: 약 2,962,500원
- 카카오뱅크 3.3% 기준: 약 2,792,200원
예금자 보호가 되는 한도는 금융사당 5천만 원이므로, **1억 원 이상 예치 시에는 두 군데 이상에 분산 예치**하는 것이 안전합니다.
이자를 조금이라도 더 받으려면?
2025년 4월 기준으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이 이자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.
- 비대면 전용 상품 활용: 모바일 전용 정기예금은 금리가 0.2~0.3% 더 높은 경우가 많음
- 우대금리 조건 충족: 급여이체, 자동이체 등 우대 조건 적용 가능 여부 확인
- CMA 통장과 병행: 단기 유동성 자금은 CMA, 장기 예치는 예금으로 분산
1억 원 자산 전략 추천
실제 자산관리 상담에서 많이 쓰는 구조입니다:
- 5,000만 원 – 토스 or K뱅크 정기예금 (연 3.6% 예치)
- 3,000만 원 – CMA 통장 (연 3.8% 단기 유동성 확보)
- 2,000만 원 – 월배당 ETF 투자 (연 4~5%)
이렇게 자산을 나누면 안정성과 유동성, 수익성까지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.
결론: 이제는 '정보'가 수익을 만든다
1억 원이라는 자산은 단순히 넣어두는 것만으로도 연 수백만 원의 차이를 만듭니다. 지금 같은 저금리 환경에서는 정확한 금리 정보 + 수익 계산을 기반으로 전략을 세우는 것이 필수입니다.
👉 다음 글에서는 “월배당 ETF 실제 수익과 구성법”을 다룰 예정이에요. 자산을 굴리는 또 다른 방법, 놓치지 마세요!